군자역 분위기 좋은 카페 #그리네

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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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군자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 그리네 후기입니다.

 

역에서는 살짝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군자역 7번출구나 8번출구에서 가기 편해요.

 

 

 

 

 

2018년에 오픈한 카페인 듯 합니다!

 

과거의 공간을 재생시키며

건축적인 요소를 더해 탄생시켰다는 카페 그리네

 

 

들어가기도 전부터

인테리어가 너무 좋아보여서 기대가 됐습니다🤩

 

카페로 들어가 자리를 찾아서

1층과 2층 구석구석을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1층에 자리를 잡고 계셨습니다.

 

1층에는 많은 손님들이 이미 앉아계셔서

사진은 많이 못 찍었는데

대부분의 자리가 테이블이 낮거나

등받이가 없거나 불편해서

오랜시간 머물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2층은 야외더라구요.

 

 

벽을 허문 듯한 느낌을 그대로 살려놓았습니다!

 

아무래도 저녁이라 조금 쌀쌀해서

저희는 1층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갑니다!

 

 

다양한 빵과 마카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이미 배터지게 먹고 왔기에

간단하게 차 한잔씩만 하기로 합니다ㅎㅎ

 

 

 

음료 메뉴가 엄~청 많아요ㅎㅎ

저희는 카페라떼와 바닐라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아 그리고 원두를 고르게 되어 있습니다.

블랙과 퍼플 중에 고르시면 됩니다.

 

 

블랙은 고소한 향미와 쌉싸름한 단맛,

묵직한 바디감을 가진 커피라고 하구요

 

퍼플은 볶은 땅콩의 고소함과

초콜릿 시럽의 단맛이 균형을 이루는 커피라고 써있더라구용

 

커피 맛은 잘 모르지만

쌉싸름한 맛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퍼플로 주문했어요!

 

 

 

테이블 위 버튼을 살짝 누르니 콘센트가 올라옵니다!

노트북하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신문물을 구경하고 있으니 커피가 나왔습니다.

 

 

커피가 요런 컵에 나와용

커피맛은 라떼의 경우 우유맛이 많이 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라떼가 우유맛이 많이 나던데

여기는 스타벅스보다도 더 많이 나더라구요!

커피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던.... 커피였습니다.

 

아무래도 카페 그리네는 분위기 맛집인걸로😀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친구들끼리 와서 커피 한 잔하면서 수다떨기는 좋을 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