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맛집 #차만다 영국음식맛집

차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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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망고플레이트 평점
무려 4.7점을 자랑하는
송리단길 차만다

다녀온 후기를 쓰려합니다!

 

영국이 사실 음식으로

유명한 곳은 아니다보니

영국음식을 먹으러 찾아가 본 적은 없었는데

송리단길 맛집 검색하다가
후기가 좋아서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송파나루역 1번출구에서

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겉보기에도

굉장히 작은 가게입니다.

 

여기 사장님께서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하셨다고 하니

기대감이 더욱 상승!!합니다ㅎㅎ

 

 

가게 내부입니다!

역시나 자리가 많지 않아요.

테이블은 2인석 테이블이 두세개정도 있었고

나머지는 바(bar)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손님과 요리에 대한

셰프님의 진지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영국음식은 처음이기도 하고
뭐가 맛있을지 몰라서
그냥 베스트 메뉴들로 주문했습니다.

 

바로 바로
우스터 쉬림프 파스타
토마토 크랩 리소토
세퍼드파이
이렇게 주문했어요!

 

 

저는 느와르파스타가 궁금했는데
같이 간 친구가
우스터소스가 영국소스라면서

우스터 쉬림프 파스타를 먹어야한다고 주장해서

우스터 쉬림프 파스타를 먹게 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날 먹은 음식들 중
이게 가장 맛있었어요!!

통통한 새우가 들어간
오일파스타인데
짭쪼롬하면서두 담백하구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으로는

토마토 크랩 리소또가 나왔습니다!

 

가장 기대한 메뉴입니다.
제가 게살파스타 게살리조또
이런 종류를 좋아하기도 하고

다른 후기들을 보니까

이 메뉴를 맛있게 드셨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기 가운데의 계란을 톡 터뜨려서
섞어먹으면 되는데요~
뭔가 피자맛이 나는 리조또였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 달다고 했는데
저는 단맛은 잘 모르겠고 피자의 맛을 느꼈어요ㅎㅎ

맛은 있었지만

약간의 향신료 냄새가

살짝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ㅠㅠ

어쩌면 제가 평소

크림이나 오일파스타를 좋아해서

더 그랬던 것일 수도 있고요.

 

 

둘이서 갔기 때문에
이렇게만 먹어도 충분했지만
진짜 영국음식을 안먹으면 아쉬울 듯하여

영국 전통음식이라고 쓰여있는
세퍼드 파이까지 시켜봤는데요!

 

사실 이런 음식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지
이날 처음 알았습니다!

 

 

 

처음에 한입 먹으니 오옹?! 하는 맛이었어요.

어디서 먹어본 듯한 맛인데 새롭습니다.

 

왜냐하면 저기 저 감자가 감자전같은 느낌인데
그 아래 숨어있는 고기가 장조림같거든요ㅎㅎ

 

감자+고기+치즈+사워크림을

함께 먹으니까

신선하면서 맛있더라구요!!

 

근데 워낙 파스타랑 리조또를
이미 싹싹 긁어먹은터라

세퍼드 파이는

아깝지만 1/3정도는 남긴 것 같습니다ㅠㅠ

그래도 여기서나마

영국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찾아보니까

진짜 영국의 세퍼드 파이는 양고기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영국에 가게 된다면 한번 맛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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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맛집이라고 하는 파스타집가면

가격은 비싸면서 양도 적은 곳이 많은데

차만다는 양도 꽤 많은데 가격도 너무 비싸지 않아서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식사는 어땠는지

개선할 점이나 메뉴를 제안할 수 있는
설문하는 종이도 주시더라구요ㅎㅎ

더 좋은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시는 듯 했어요!

 

 

송리단길 맛집 찾으신다면

가게도 아기자기 이쁘고

음식도 맛있는 편이니

한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